선박 부족 대란 -> 현대상선의 주가 상승 이유
코로나로 인해 해운업계가 선복 감축을 하였는데 갑자기 국내 수출이 회복하면서 선박이 모자른 상태다.
그래서 컨테이너선 운임 또한 올랐다. 코로나가 심해 발주를 넣은 게 없어서 배가 현저히 부족함.
*BDI 지수 : 발틱 운임 지수로, 원자재를 싣고 26개 주요 해상운송경로를 지나는 15톤 이상의 배들의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 그 배들이 얼마나 자주 돌아다니고 + 얼마나 많이 싣고 다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매년 4~5월 고정 운임 예약을 하기 때문에 한 번 계약을 하면 1년은 무조건 안전하다.
근데 컨테이너 박스 재고도 현저히 부족한 상황. 왜냐하면 코로나로 방치되는 컨테이너에 물품을 넣어뒀기 때문.
미국이 현재 수입을 엄청나게 하고 있음. 40년 만에 임금 수준이 증가했고, 코로나로 인해 일과 운동도 집에서 하면서 주택 개량 열풍이 불면서 건축, 인테리어 업계가 호황으로 미국인들이 가구 수입을 많이 하고 있음
컨테이너 수요에서 가장 중요한 게 가구다. 27.5%를 차지함.
그로 인해 현대상선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음 (우리나라 해운 기업 - 현대상선(HMM) : 산업은행 자회사)
몇 년만에 오는 해상 호황.. -> 일시적인가? 공급부족인가?는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림
친환경 배의 시대...?
스크러버 선박 : 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달고 있는 선박인데 바다에 황을 녹인 걸 다시 재배출하기 때문에 그다지 친환경적이지 않음 -> 19개국이 스크러버 선박이 자국의 항구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시킴
전기차가 좋은 이유는 환경 규제 때문. 배도 똑같음.
단일 산업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 1,2위가 해운업과 항공업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될 것 -> like 전기차처럼
스크러버를 대체할 원료를 LNG선박이 각광받지 않을까? -> 가솔린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뀐 것처럼..?
근데 심지어 바이든이 대통령이 됨 -> 환경 강조
LNG 선박에는 화물창이 필수 기술인데 프랑스 GTT가 주력, 근데 로얄티만 100억을 내야 하기에 공정위에서 125억 과징금 부과하고
KC-1 이라는 한국형 화물창 개발하였으나 197억 보수에도 결함이 생겨서 KC-2 재개발 중.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2021년 신조선 발주가 증가하긴 하겠지만 제한적일 것이다.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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